담양소방서는 “최근 담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조관훈·장명영·최현동 군의원,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전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담양군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배동관 17대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 및 현장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안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선행으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중천 18대 신임 회장은 “의용소방대 활동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으로 소방 발전은 물론 안전한 담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더욱 혼연일체가 돼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담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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