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최근 지역사회 소외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명절 전 이종희 담양우체국장을 비롯해 류은정 우편물류과장, 이현관 지도실장, 정현령 집배노조지부장, 집배원 등 우체국 관계자 7명은 담양읍과 월산면, 무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총 4세대를 방문해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전기압력밥솥 등) 및 차례에 필요한 식품 1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희 담양우체국장은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담양우체국도 지역 주민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손발이 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