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3일 “지난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보성 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철우 군수,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군의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사진>

군은 2024년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군민과 함께 만들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보성에 산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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