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마음 편한 휴가를 지원하는 파견복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견복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마음 편히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신 업무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파견복지사 19명(돌봄 18명, 조리 1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2024년 주요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파견복지사 신청은 1회 7일부터 6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ww.w4c.go.kr)을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단, 파견 희망일 기준 2주 전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종사자 업무 소진 예방과 안정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파견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전남도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061-277-9837·9838)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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