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4년도 프리셉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프리셉터는 신규 간호사의 병원 적응 등을 돕는 선배 간호사로, 조선대병원은 매년 프리셉터 활동을 통해 갓 입사한 간호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교육은 김연 간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프리셉터 핵심역량 강화 요인 및 전략(김현례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 간호부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첫 프리셉터 활동을 수행하며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지난해 21개 부서 신규 간호사의 프리셉터로 활동하면서 1년간 진행한 교육 업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가의 시간도 가졌으며, 개선점을 파악해 올해 프리셉터 교육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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