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27일 “전날 김옥수 서구의원(무소속·4선)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옥수 서구의원은 “국회의원 선거에는 정치인이나 법조인 또는 행정가도 있어야 하지만 어려운 나라 살림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평생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헌신해 온 공로로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남자 비례대표 1번으로 발탁된 김경만 의원의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서구 주민에게 선호도와 인지도가 가장 높은 김옥수 의원의 도움으로 경선 가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민생 경제와 서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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