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28일 “사내 청년이사회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사내 청년중역회로 다양한 직급·분야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과 경영 혁신 및 공사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07년 발족했다.

발대식에서 17기로 선정된 위원들은 올해 활동 포부를 발표하며 결의를 다졌고, 이후 본부장을 비롯한 관리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코레일의 향후 주역들로 자리잡을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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