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개학 대비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이정선 교육감이 최근 광주체육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1-29일 이뤄졌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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