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38명 규모의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이며 기관별로는 ▲서해청 6명 ▲목포해경서 6명 ▲군산해경서 6명 ▲여수해경서 6명 ▲완도해경서 5명 ▲부안해경서 4명 ▲해양경찰교육원 5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직무 및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채용된 인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청년인턴 경력자가 향후 공무원으로 채용 될 시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유사 경력으로 반영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응시 원서는 이달 11일부터 전자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홈페이지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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