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니즈의 대표 주자인 향수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2층에 아쿠아 디 파르마·딥디크·조말론 등 유명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향수는 향의 지속성에 따라 6시간 이상은 ‘오드 퍼퓸’, 4-5시간은 ‘오드 뚜왈렛’, 1-2시간은 ‘오드 코롱’으로 구분한다.

세계 최대 사치재 제조기업인 LVMH 그룹 소속 브랜드인 아쿠아 디 파르마에선 여성 향수 판매량 1위인 ‘매그놀리아 노빌레 오 드 퍼퓸’을 주목할만 하다. 부케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향이 특징으로 25만원(50㎖)과 34만원(100㎖)에 만나 볼 수 있다.

프랑스 브랜드 딥티크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 도손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선한 바다 향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도손 오 드 뚜왈렛’은 14만1천원(30㎖), 27만9천원(75㎖)에 구입 가능하다.

런던 조향사의 이름을 딴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영국 앤티크 숍의 독특한 소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향기로 구성된 ‘센티드 메멘토 컬렉션’을 추천한다. /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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