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과 ‘2024년 소상공인 상생 특례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게 무담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8일부터 농협은행,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산신협 4개의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광산구는 1년간 대출이자 4.5%를 보전한다./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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