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27일 “전날 농협광주본부 회의실에서 범농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광주본부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본부 시너지협의회’는 광주지역 소재 농협 각 법인·계열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농협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범농협 협의체다.

행사에는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태오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 지사장, 박창욱 농협경제지주 호남농산물물류센터장, 이화상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장 등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사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협력사항에 대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및 농촌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협 발전을 위해 참석해 준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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