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는 27일 “장흥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서면으로 전남 서남권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의과대학 유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남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 수행 동력이 마련됐다.

전남 전통문화 분야와 연계해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 등도 추진,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를 활성화해 장흥군과 대학이 지속 공유·협력할 계획이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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