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28일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4기 45명을 대상으로 입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최종 45명 선발에 189명의 창업자가 몰려 평균 4.2: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오리엔테이션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 송창금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동문 기업들이 후배 창업자들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도 제공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인프라, 창업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일괄 지원 받게 된다.

올해는 스마트홈 부품, 모빌리티 의장 및 전장부품, 생체의료 소재부품 분야 등 광주지역 주력산업과 AI 분야, 미래 모빌리티 등 초격차 신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 기업의 선발 비중이 91.1%로 대폭 확대됐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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