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의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4기 회원 류현서(23·전남대 디자인학과 4년·사진)씨가 한국타이어 ‘사내 커뮤니케이션용 캐릭터 산학 협력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사내 커뮤니케이션용 캐릭터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시상식을 갖고 류현서 씨와 부산의 변종현(26·울산대 산업디자인학전공 졸업)씨가 공동 작업한 캐릭터 디자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협력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행했다.

전국 디자인 전공 학생 19명을 12개 조(개인 8개 조, 팀 4개 조)로 구성해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 기반 ‘프로액티브하게 일하는 법’을 상징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용 캐릭터 디자인과 네이밍을 과제로 제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류현서 씨 팀은 한국타이어 심볼 형상의 헤어스타일과 타이어 형상의 전용 고글을 착용한 열정 넘치는 캐릭터를 디자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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