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28일 “전날 (사)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와 농협전남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총회는 전남도 임원, 시·군·읍면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봉사활동, 농협사업 참여, 자체 소득사업, 행복나눔지원사업 등 사업성과에 따른 우수조직을 선정·시상하고 있어 올해는 흥양농협 농가주부모임과 보성군연합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혜숙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장은 “올해도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농촌의 환경정화, 밑반찬 봉사,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전남농협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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