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8일 “지난 26일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200여명의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과자·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학기를 맞이한 미래 항공우주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대만(대령) 감찰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부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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