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담양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가축분뇨 악취, 질병 문제 해소와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사업계획서 작성, 집단민원 공동 대응 등 유기적 협업을 통해 올해 1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담양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는 담양 용면 두장리 일원 5.5㏊ 부지에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가칭 담양스마트한우영농법인)을 구성, 축사 8동 한우 1천170여마리 규모의 시설로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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