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무안군지부는 6일 “전날 무안교육지원청과 지청에서 방학 중인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챌린지’ 업무협약을 맺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침밥 먹기 챌린지는 전남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아침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아침밥 먹는 영상 또는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해시태그(#무안 아침밥 챌린지)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전남 10대 브랜드 쌀인 ‘무안 황토랑 쌀’을 증정할 예정으로 무안초등학교와 무안행복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종 무안농협지부장은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고 거르는 일이 다반사인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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