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LF에서 겨울 상품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19일 “오는 25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LF패션 그룹전’을 열고 닥스와 바버 등 총 18개 MD가 최대 70%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바버와 닥스 외에도 질스튜어트 여성, 바네사브루노, 라움 에디션과 미입점 브랜드인 바쉬의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이자 왁스 재킷으로 유명한 바버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남성 바버 퀼팅 재킷을 20% 할인된 57만5천2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이월상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질스튜어트 여성(사진)은 울캐시미어 혼방 카디건을 44만300원에 판매하는 등 이월상품들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특히 질스튜어트 여성은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양말을, 바네사브루노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30명에게 핸드크림을 제공한다.

닥스 구두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이월상품에 대해 최대 70% 할인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인기 신사화와 숙녀화를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닥스 숙녀와 닥스 신사도 행사에 참여한다. 닥스 숙녀는 인기 제품인 패딩 점퍼를 85만9천500원에, 닥스 신사는 정장과 점퍼, 코트류 중 이월상품들을 대상으로는 최대 40%, 정상 상품은 20%까지 할인에 나선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연말을 맞아 닥스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를 가진 LF그룹에서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며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선물을 찾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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