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최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소방의 날 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및 상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 2명, 민간인 4명의 유공자에게 청장 표창 4점, 도지사 표창 8점으로 총 10점을 수여했다.

윤예심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항상 묵묵히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 소방안전관리자 등 헌신적으로 일해온 소방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안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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