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형(左), 양은별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국립대학교 교수 2명을 배출했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8일 “전임연구원 2명이 2025학년도 1학기에 각각 전주교육대학교(임태형 박사)와 제주대학교(양은별 박사) 전임교수로 임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태형 박사(지도교수 류지헌)는 전남대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2021년부터 교육문제연구소 소속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양은별 박사(지도교수 류지헌)는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 교육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2024년부터 박사후과정으로 채용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류지헌 소장은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가 지역교육공동체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심층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더 많이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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