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주엽)은 최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콘(Alcon)사로부터 ‘컨스탈레이션(Constellation)을 이용한 유리체 절제술 5천례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사진>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알콘사의 컨스탈레이션을 이용해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했다.

인증패 전달식에는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정무오·박범찬 원장, 한국알콘 최준호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콘사의 컨스탈레이션은 유리체 절제 수술 장비로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 망막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절제 속도가 빠르고 수술 중 안정적인 안압을 유지하며 미세 절개로 인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백내장과 망막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김덕배 원장은 “컨스탈레이션 5천례 달성은 병원을 믿고 찾아준 지역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향상된 진료와 최상의 수술 결과를 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3인의 망막 전문의로 구성된 망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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