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23일 “설 명절 연휴를 닷새 앞두고 ‘행복 나눔 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활동은 전남서부지사의 사랑의 일일 찻집 행사를 통해 모금된 소정의 성금을 목포시 산정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명도복지관’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명도복지관은 성골룸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분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인적 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공단의 역할 수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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