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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천혜 영산강 물 위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만봉천 물빛 자전거길이 개통됐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만봉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영우 영산강환경유역청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재웅 영산강홍수통제소장을 비롯해 자전거동호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한 자전거길은 자동차·자전거 겸용 도로의 노후화, 선형 불량 등 안전성 문제 개선을 위한 ‘영산강 만봉천 하류 등 2개소 하천 시설물 개선 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했으며 사업비 55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영산강을 따라 나주의 비경인 가야산 앙암바위로 이어지는 만봉천 자전거길은 폭 3.2m, 총길이 1.2㎞의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강변 데크길로 조성됐다.
출발 구간엔 야간조명과 쉼터,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만봉천 자전거길 개통을 시작으로 나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자전거길의 명품화 작업은 계속된다.
나주시는 승촌보-몽탄대교 구간 자전거길 개선, 지석천변 자전거길 정비, 영산강 제방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 자전거길 44㎞구간에 대한 노면 재포장, 안전시설, 쉼터 조성 등 유지 보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자전거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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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1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