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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선선한 가을을 맞아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차밭, 율포해변을 잇는 맞춤형 치유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21일 보성군에 따르면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편백과 삼나무가 어우러진 대표 산림 휴양 공간이다.
5.8㎞ 구간 무장애 산책로 ‘더늠길’은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도 무리 없이 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산책 후에는 휴양림 내 치유센터에서 명상, 요가, 녹차 족욕, 황토찜질 등 몸과 마음을 돌보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산자락을 따라 조성된 계단식 보성차밭은 초록빛 경관과 가을 하늘이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차밭 인근 한국차박물관을 방문하면 보성 차의 진면목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다. 1층 차 문화실과 2층 차 역사실에서 시대별 차 도구와 역사를 살피고 3층 차 생활실에서는 차를 우리고 마시는 다례 교육을 통해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여행의 마무리는 율포해변이 장식한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율포솔밭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가을 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를 찾아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찻잎을 우려낸 녹차탕에 몸을 담그면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은 숲과 차밭, 바다가 어우러져 산책과 문화 체험,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소”라며 “올해 가을 보성을 찾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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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