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목)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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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초가 제1회 센트럴윤길중안과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수창초는 지난 22일 광산구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대성초에게 8-6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화정초, 학강초, 서석초, 대성초, 서림초, 수창초, 송정동초 등 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수창초는 첫 경기에서 서석초를 10-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송정동초를 8-3으로 제압했다. 결승에 오른 수창초는 대성초를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의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8월6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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