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사진=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5일 “지난 2일 월출산국립공원 경포대지구 일원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상호존중과 성희롱·성추행·성차별 금지,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 등 청렴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진행됐다.

또한 ‘깨끗한 국립공원에 청렴한 문화를 담는다’는 의미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백충열 행정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가 보다 단단히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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