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가 올해 두 번째 ‘화재 안전데이’를 달성했다.

2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화재 진압을 위한 출동 건수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처럼 만 하루 동안 진화 활동이 없었던 날은 ‘화재 안전데이’라고 불린다.

최근 3년간 화재 안전데이는 2022년 8월16일, 2023년 4월29일, 2024년 2월14일 등 1년에 하루 꼴이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 15일 처음으로 화재 안전데이를 기록해 이번이 두 번째다./안재영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