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19일 “지난 17일 화순군 대표 축제인 고인돌 가을꽃축제 현장에서 ‘한돈 시식행사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화순축협이 주관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이번 할인행사는 삼겹살과 목살 등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은 “신선하고 품질좋은 우리 한돈을 맛보며 즐거운 축제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일 전남지역본부장은 “농심천심의 정신을 담아 키운 우리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돈 농가가 고품질의 양돈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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