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가 지난 14-1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호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 134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 폐쇄각녹내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애브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의 수상 논문은 ‘한국형 안구건조증의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New Korean guideline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dry eye disease)’이다.

한국건성안학회 회장인 윤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한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한국애브비 학술연구상은 한국애브비의 후원으로 대한안과학회에서 각 분야의 최우수 학술논문을 매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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