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는 지난 9일 RISE사업으로 선정된 웰에이징 특화 대학 비전 선포식을 기념해 웃음박사 김영식(GITC대학교 부총장·사진) 교수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김영식 교수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웰에이징 문화의 이해와 웃음건강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21세기 인공지능시대에 인간의 존엄성과 산업전략으로 웃음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초점을 두고 전략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웰에이징 특화 대학의 미래전략’을 기반으로 한 대학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목포과학대 구성원들은 웰에이징 특화 대학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전과 슬로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정삼 교육혁신처장은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쾌한 강연이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대학 브랜드 핵심 메시지와 BI, 슬로건을 최종 확정하고 웰에이징 기반 교육과 전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웃음을 전파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서로는 ‘웃음 요가로의 초대’, ‘웃음으로 소통하라’ 등이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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