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밭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금산면 일대에 노지 스마트농업 환경을 조성한다.
사업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첫해인 올해는 39억6천만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수 확보를 비롯한 관수 배관 설치, 통신망 구축 등 스마트농업을 위한 기초 인프라를 다진다.
이어 2027년에는 31억7천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수 시스템과 생육 환경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재배 관리 체계를 도입해 환경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사업 마지막 해인 2028년에는 23억7천만원을 들여 농가가 현장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모바일 앱)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 운영 교육을 병행해 데이터 기반 재배 모델을 현장에 완벽히 안착시킬 방침이다.
고흥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선정은 고흥 조생양파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흥=주성학 기자
고흥=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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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