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치사율이 35-50%에 육박하는 고위험성 제3급 감염병이다. 간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자나 면역력 저하자가 감염되면 패혈증으로 빠르게 악화된다.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균이 빠르게 증식해 7-9월 사이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군은 피서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5대 예방 수칙은 ▲어패류 85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상처 부위 바닷물 접촉 피하기 ▲저온 보관과 60도 이상 가열 조리 ▲칼·도마 소독 후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사용하기 등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감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어패류를 먹거나 바닷물과 접촉한 뒤 발열, 오한, 피부 수포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고흥=주성학 기자
고흥=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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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