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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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총장배 대학양궁선수권’ 내일 개막
차세대 ‘新弓 코리아’ 주역들 빛고을서 꿈을 쏘다
국가대표 산실 자리매김
18개 대학 220여명 참가
16일까지 9개 부문 열전

  • 입력날짜 : 2018. 07.10. 20:02
지난해 광주여대 잔디구장에서 열린 여대부 컴파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이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기고 있다.
한국대학양궁연맹(회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이 주관하는 ‘광주여대 총장배 제21회 한국대학양궁연맹 회장기 대회’가 12-16일 광주여대 잔디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7년 한국대학양궁연맹 조직 이후 매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차세대 한국 양궁을 짊어질 전국 18개 대학교 2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리커브 부문과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녀 개인, 단체전과 지역별 대표로 출전하는 혼성전 등 모두 9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국대학양궁연맹 회장기 대회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대학생 선수들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뜻 깊은 자리다.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대학팀 간 친선 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한국양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명실상부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4회 대회부터 8회째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여대는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하는 기보배, 최미선을 배출한 양궁 명문으로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대학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대학양궁연맹은 올해로 21회의 대회과정을 거치면서 국가대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대회가 배출한 현 국가대표선수로는 다음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LH), 임동현(청주시청), 강채영(경희대) 등이 있다.

한편, 광주여대 전 교직원들은 참가 선수단이 무더위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김광아 광주시 양궁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달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량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양궁 메카’ 광주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전국에서 찾아온 대학 양궁인이 광주의 정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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