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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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김산 무안군수 “市 승격 등 현안 해결 지역 발전 앞장”
인구 10만 달성 목표 맞춤형 중장기 인구대책 수립
도농 균형개발·관광활성화·촘촘한 안전망 구축 전력

  • 입력날짜 : 2021. 01.11. 19:35
“군민이 군정의 주인이 되고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행복한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무안의 미래 비전을 표방하고 힘찬 각오로 신축년을 출발한다”며 “이전에 없던 지역 발전의 큰 기회들이 놓여 있는 만큼 호기를 놓치지 않고 발전시켜 알찬 성과로 일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역 최대 현안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꼽았다. 이에 인구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한 종합 인구대책을 수립, 시(市) 승격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도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는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항공특화산업단지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2022년 운영을 시작한다. 우수 기업 유치, 고급인력 유입과 지역인재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자리 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무안국제공항 주변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항공정비 산업과 연계해 첨단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경제 시대에 대비한 정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올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주거 지원, 창직 전문가 육성, 청년 고용기업 지원 등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디지털 일자리 수요를 청년 취·창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도·농 화합과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균형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도심은 도시재생뉴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문화복지 시설과 기초 인프라를 확충,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복안이다.

남악과 오룡은 행정도시·교육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걷고 싶은 도시로 가꿀 예정이다.

기후변화와 농어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위기 대응방안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과학영농 기반 시설인 첨단농업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기후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재배를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첨단 ICT기반 스마트팜 시설을 확산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보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정 무안’ 매력 증진에도 주력한다.

군은 지역 대표 명소인 도리포·톱머리·영산강에 대해 명소화사업을 추진,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회산백련지와 황토갯벌랜드는 차별화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이색 체험과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사계절 생태 관광지로 개발한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구현된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시니어클럽, 치매 안심센터를 적극 활용, 수요자 중심의 통합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안군 가족센터를 건립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동 돌봄 시설 확충도 이뤄진다.

김산 군수는 “소통과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직 진단을 실시해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을 만들어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무안=최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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