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지난 16일 남구 소재 어반브룩에서 ‘2022년 우수여성벤처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 김분희 (사)한국여성벤처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벤처협회 임원, 광주·전남지역 여성벤처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은 우수여성벤처기업인 시상식에서는 ▲노미영 다온기획 대표와 ▲박숭희 ㈜모든나라여행사 대표이사가 광주시장상을, ▲봉명숙 영농조합법인 청연 이사 ▲이정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나물사랑 대표이사 ▲채경자 ㈜송학전설 대표이사가 전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김기석 이벤터 이사 ▲김미욱 신성건설 대표 ▲한도연 미담외식창업연구소 대표, 광주지방조달청장상은 ▲박옥희 주영테크㈜ 대표이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은 ▲고애란 루미에르 대표 ▲임금숙 센트롯지 대표 ▲최유현 ㈜컨텐츠런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지연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은 “광주·전남 여성벤처기업인들은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의 도움으로 얻게 된 각자의 재능을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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