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업 시행사인 하이랜드주식회사는 24일 전북 순창군 순화지구의 2블럭에 신축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약정을 시공사인 진흥기업㈜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순창 순화지구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순창 최초의 공공택지지구로서 올해 말 택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단독주택지 분양시 높은 입찰율로 분양이 조기마감되는 등 선호주거지역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진흥기업은 효성그룹에 속하는 1군 건설업체로서 ‘효성 헤링턴플레이스’를 주택브랜드로 쓰고 있다.

순창 순화지구 2블럭 공동주택사업은 84형 209세대와 112형 55세대 총 264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곳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특화된 세대평면을 장점으로 하며, 순창군에 처음 공급되는 1군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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