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은 무안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022년 무안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마케팅 및 실습·세무·노무 등 소상공인 교육과 경영 진단·홍보 마케팅·영상 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객 유입, 제품 판매 등 온라인 마케팅을 주요 컨설팅 과제로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비대면 환경에서 소상공인 경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 결과 컨설팅 참여업체들의 매출이 약 23% 상승했다.

또 업체별로 전담매니저를 배치해 업체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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