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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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목) 18:37

[정치] MZ세대 ‘취향 저격’…전남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2024. 03.12

전남도가 ‘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를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등 4곳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

[정치] 전지예, 野비례정당 후보 사의 표명 |2024. 03.12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가 반미 단체 출신임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12일 후보직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정치시민회의’ 측 관계자는 이날 “전 위원이 본인으로 말미암아 연합 정치의 정신이 훼손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사퇴…

[정치] 민주,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 20명 추천 |2024. 03.12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 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후보 추천 명단을 공개했다. 전체 20명 중 ‘1그룹’…

[정치] 민주, 4·10 총선 선대위 공식 출범 |2024. 03.12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톱’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

[총선(광주)] ‘5·18 왜곡’ 도태우 공천 취소 요구 확산 |2024. 03.12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의 공천 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도태우는 5년 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5·18이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한다’며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고 ‘5·18을 학살로 규정하는 것은 허구적 신화에 가깝다’고 막…

[총선(전남)] ‘공천 배제’ 민주 박노원 “총선 불출마” |2024. 03.12

더불어민주당의 이개호 국회의원 단수공천으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공천에서 배제된 박노원 예비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지지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라고 권유했으나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들이 탈당을 만류해왔다”며 “국민, 민주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

[총선(광주)] ‘공약 이행’ 조오섭·서삼석 광주·전남 1위 |2024. 03.12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갑)·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1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국회의원 선거 공약 이행 성적 평가’ 결과, 각각 광주 1위와 전남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4년 전 국회의원 선거 시 공약들에 대해 이행 성적을 평가해…

[정치] 道,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시동 |2024. 03.12

전남도가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컬처,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5개 분야 13개 실행과제로 ‘전…

[기고/칼럼] 보이스피싱 범죄 이젠 뿌리 뽑아야 한다 / 신동종 |2024. 03.12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천965억원으로, 전년(1천451억원) 대비 35.4% 증가했다. 피해자 수는 1만1천503명이고 1인당 피해액은 1천710만원으로 집계됐다. 1천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사람은 4천650명이며 1억원 이상 피해를 본 사람도 다수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

[기고/칼럼] 국가적 자산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전남의 섬’ / 신미영 |2024. 03.12

하늘 아래 모든것이 보랏빛으로 변하는 동화 같은 신안 반월·박지도, 커다란 케이크와 함께 생일 종이 울리는 완도 생일도, 섬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 노란 유채꽃으로 봄을 여는 진도 관매도, 바다 위의 정원 여수 손죽도. 손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섬들이 많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국제적으로 알릴 …

[시론] 호남정치의 자부심을 회복하자 / 오수열 |2024. 03.12

며칠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을 달구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의 지지호소 문자가 뚝 끊어진 것을 보니 특정 정당의 후보들이 대개 결정된 모양이다. 하기야 우리지역에서는 특정정당의 후보만 되면 국회의원은 따논 당상이니 힘들여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을 법도 하다. 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요, ‘가장 흥겨운 잔치’라고 불리고…

[사설] 공보의 차출에 농어촌 의료 불편 불보듯 뻔할 것인데 |2024. 03.12

의대 증원 반대로 시작된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환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정부 신고센터에만 수술 및 입원 지연 등 1천건 이상이 접수됐다고 한다. 국립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백 사태를 메우고자 정부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파견 배치했다. 농어촌 주민은 불편을 감내해야 할 판이다. 전남대병원에 따…

[사설] 尹 민생토론회 공동개최 거부한 광주시의 속내는 |2024. 03.12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이 호남 민생도 살펴 달라고 요청한 지 한 달이 지나 전남도와 공동 추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광주시가 단독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전남은 단독이든, 공동이든 계획대로 준비하겠다고 한다.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

[사람들] 담양 고서파출소 ‘AI 피싱사기 예방’ 홍보 |2024. 03.12

담양경찰서 고서파출소는 “최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화 금융 사기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세혁 고서파출소장은 고서면 이장단회의에 참석, 고근석 면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AI와 딥페이크를 이용한 피싱사기 피해 사례와 수법을 담아 제작한 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감성 치안 활동을 펼쳤다. 가족·지인…

[사람들] 북부·동부경찰,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2024. 03.12

광주 각 경찰서들이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올해 신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68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부경찰서 8개 지역관서(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초등학교 통학로 및 주변 놀이터, 공원 등 순찰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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