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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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목) 22:39

[정치] 대통령실 “의대 증원 2천명, 계속 필요한 인원” |2024. 02.25

대통령실은 25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규모와 관련해 기존에 발표한 2천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기존 2천명을 의사 측과 조율해 낮출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추계한 2천명 자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필요한 인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 …

[정치] 신정훈·김원이 “현행 선거구제 유지해야” |2024. 02.25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김원이(목포)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 획정위가 제시한 안은 선거구 획정 기준과 원칙을 역행하고 있는 만큼 현행 선거구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지난 24일 호소문을 통해 “전남의 경우 도시권 5개 선거구당 인구는 15만1천406명, 농산어촌 5개 선거구당 인구는 21만1천935명…

[정치] ‘이개호 단수공천’에 예비후보들 “폭거·만행” 일제히 반발 |2024. 02.25

더불어민주당이 이개호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다른 예비후보들이 25일 “당직자 카르텔로 셀프 단수공천 만행이 일어났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 송갑석 국회의원과 조인철 예비후보 간 2인 경선이 결정된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서도 김명진 예비후보가 재심 청구 입장을 분명히 하는 등 민…

[정치] 전남도,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정책 박차 |2024. 02.25

전남도는 지난 23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남도-시·군 복지정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복지업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치] 4선 도전 ‘非明’ 이개호 광주·전남 첫 ‘단수공천’ |2024. 02.25

비명(비이재명)계 3선 이개호 국회의원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단수공천을 받았다. 또 광주 서구갑은 ‘하위 20%’에 포함된 송갑석 의원과 ‘정치신인’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간의 2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다른 예비후보들이 이개호 의원 단수 공천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데다, 서구갑 선거구 역시 재심 청…

[사회] 출구 안보이는 ‘강對강 대치’…극한 치닫는 의료 현장 |2024. 02.25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을 한 지 일주일이 되면서 환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전임의(펠로우)들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아 병원 인력 이탈은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의대 4학년 졸업생들도 무더기로 인턴 임용을 포기하고 있어 의료 현장이 ‘초비상’, ‘…

[문화] [아침을 여는 詩]큰북 / 김소해 |2024. 02.25

새끼 잃은 어미 소 그 울음을 들은 적 있다 들어 올린 북채가 화음을 치는 순간 가슴팍 소 한 마리가 길을 잃고 헤맨다 둥근 방점 쿵쿵 찍는 오케스트라 큰북 한 채 악기란 악기 소리 품어 안는 우렛소리 저음의 깊은 울림은, 텅 저 소의 빈 가슴이다 (시조집 ‘서너 백년 기다릴게’, 황금알, 2023) [시의 눈] 사실 영장인 사람…

[기고/칼럼] 사이렌을 울리며 달리는 소방차의 골든타임 / 김관홍 |2024. 02.25

차가운 바람이 불씨를 키워 화재발생이 빈번한 요즘 꽉 막힌 퇴근길,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를 본적 있으신가요? 큰 몸집의 소방차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소방차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이 같은 상황을 보면서 ‘진짜 불난 거 맞아?’, ‘응급환자도…

[기고/칼럼] 올해 105주년 3·1절을 맞이하면서… / 정기연 |2024. 02.25

올해 3월1일 3·1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이 되는 날이다. 3·1절은 1919년 3월1일에 있었던 항일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이다. 일본은 1910년 국권 침탈로 우리나라를 빼앗아 식민지통치를 하면서 고유문화를 말살하고 한민족의 토지 금융·광산·철도 등 모든 분야의 이권을 독점경영 하면서 한민족의 경제 발전을 극도로…

[사설] 전남 공동 단일 국립의대 신설 국민적 관심 제고를 |2024. 02.25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전남도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가 머리를 맞댔다.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대 설립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 것이다. 공동 단일의대 설립안은 캐나다 노슴(NOSM) 의과대학의 지역 의료 선도모델 사례를 바탕으로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 전남연구원, 관련 …

[시론] 광주권 글로컬대학의 고품격 스토리 기대한다(하) / 강동완 |2024. 02.25

노자의 도덕경 제8장에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상선이라는 말은 가장 잘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 흘러가듯이 가장 잘하는 것은 인간다움의 리더십이거나 품격이라 할 수 있다. 물은 잘 하나니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 다투지 않고 뭇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水善利萬物而不爭處衆人之所惡). 스티브 잡스는 2005년 미국 스…

[사설] 보건의료 심각 사태에도 정부·의료계 극단 대치만 |2024. 02.25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으로 올렸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아닌 상황에선 처음이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사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올해 졸업하고 인턴으로 처음 입사하는 수련의 대…

[사람들] 부음 |2024. 02.25

▲황정심씨 별세, 이근혁(남양건설 상무이사)씨 장모상=발인 27일(화) 오전 9시30분 광주 스카이 장례식장 201호(062-951-1004).

[사람들] 영암경찰, ‘마을 끝집 거북이 순찰제’ 확대 |2024. 02.25

영암경찰이 마을 외딴 집 등 순찰 강화를 위해 ‘행복한 마을 끝집 거북이 순찰제’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25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시종파출소는 최근 주민 참여치안 일환으로 담당마을을 방문, 회정마을회관에서 이장 외 주민 13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외딴 집에 혼자 살아 굉장히 무섭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행복한…

[사람들] 전남경찰, 기동순찰·형사기동대 발대식 |2024. 02.25

전남지방경찰청은 25일 “지난 23일 청사 남악홀에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2개팀 총 97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범죄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팀 단위 활동을 기본으로 가시적 예방 순찰활동과 중요 사건 대응, 무질서 단속, 국가 주요행사 지원 등 종합적 경찰활동을 수행한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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