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 토요일에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서 ‘득량역 문화정거장’,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문화가…

보성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을 실현하고 있다.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에게…

보성경찰서는 26일 “지난 23일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백승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업무 성과, 보이스피싱 및 교통 사망사고 등 치안 현황을 공유하면서 회원들의 치안 관련…

보성경찰서는 23일 “지역 주민 여론 수렴을 위해 매월 범죄 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 치안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정성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 추세인 피싱사기로 주민의 재산 피해가 커짐에 따라 보성경찰은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보성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

보성군이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을 맞아 보성에 자리한 5개의 민간정원으로 초대한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째 가꿔온 초암정원은 난대상록정원으로 200여년이…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에서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연계 행사로 개최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천200잔을 관…

보성군은 19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기간에 한국차문화공원 ‘티움 차밭’ 일원에서 ‘숲속 힐링 책방’(사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속 힐링 책방’은 드넓게 펼쳐진 차밭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여유와 치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날을 맞…

보성군은 “최근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보성군은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

보성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4층 보경마루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과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관내 22개 금융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발생한 수취 유형별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고액 현금 인출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 금융…

보성경찰서는 9일 “전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 교통전문가 및 치안파트너로 구성된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과속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탄력적 주·정차 허용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보성군이 대한민국 최초로 보성다향대축제를 포함한 9개의 축제를 통합 개최하며 지역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3-7일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보성다…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 김다정(41·여)씨가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로포즈’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축제 주요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은 ‘봇재’에서부터 굽이굽이 펼쳐진 차밭을 따라…

보성군이 대한민국 황실의 차 문화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을 개최한다. 1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6월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행사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3일부터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

보성경찰서는 “최근 4층 경찰서 보경마루에서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수사파트너십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수사파트너십 포럼 세부 운영 계획·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성경찰서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