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7일 “지역 화폐인 심청상품권의 올해 판매목표를 1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상품권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종이류 심청상품권(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도 올해는 10% 할인 판매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곡성군은 모바일 심청상품권은 10%, 종이류 상품권은 5%만 할인을 적용했다. 하지만 종이류 상품권에 대한 군민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어 올해 할인율을 높이기로 했다. 모바일심청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

곡성군은 3일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 57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6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전년 대비 10건, 1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곡성군은 공모사업이 본격 진행되면 지역의 유동성이 완화되는 한편, 사업 효과로 인한 군민 편의 증진과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선정 사업 중 주목할 사업은 2019년 고배를 마시고 다시 도전해 면 단위 최초로 선정된 136억원 규모의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석곡흑돼지센터 조성 등 3개…

곡성군이 최근 공표한 2020년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 곡성군민 대다수가 지역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828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 소비·소득, 복지, 교육과 관련된 4개 부문 46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역민의 소속감과 자부심 응답 비율이 눈에 띈다. 94.6%의 군민이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응답…

곡성군은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7개 기관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면 평가 및 부군수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된 점검에서 곡성군은 안전교육 체계 구축, 안전교육 실적 및 관심도 등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에 따르면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

곡성군은 최근 지역 재배 토란 우량 품종 선발 및 생산력 검정 용역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토란 전국 최대 생산지인 곡성군은 고유 품종을 정립하고 우량 품종을 선발해 지역 특화작물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남과학대학교와 용역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의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비와 곡성…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최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갖고 재단의 비전을 ‘사람과 미래를 잇는 즐거운 교육도시’로 선포했다. 곡성미래교육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을 비롯,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

곡성군은 21일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작업 편의의자 3천500개를 11개 읍·면을 통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농작업용 편의의자는 고령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방석의자다. 편의의자는 연 2천400원의 임대료를 납부하고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이 1년을 초과할 경우…

곡성군은 20일 “오는 31일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을 위한 온라인 교육 희망자를 사전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해 12개 과정 중 10개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팀링크’를 활용해 진행하며, 나머지 2개 과정은 작목 특성을 고려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하되 추후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이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게 됨에…

“1950년에 4학년으로 진급된지 얼마 안 되어서 6·25를 당해서 학교는 다니지 못했고 집에서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북한 공산당이 약 3개월 동안 통치하다가 9월 28일에 서울이 수복되니 미처 후퇴하지 못한 사람은 산으로 들어가 빨치산을 비롯한 반란군들과 합세하여 밤이면 마을에 내려와 사람을 잡아가고 식량이나 짐…

곡성군은 15일 “내년 1월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자녀가 3명 이상이면 누구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액은 가정용 1단계 요율 10㎥에 해당하는 월 5천200원(상수도 2천840원, 하수도 2천360원)이다. 1년으로 계산하면 연간 6만2천400원의 감면 혜택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곡성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야 한다.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적용받기 위해…

곡성군이 올해 전남도 주관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갗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과제 제출 실적 등 6개 항목을 점검했다. 곡성군은 올해 초부터 추진계획을 세워 규제혁신에 힘을 쏟았다. 특히 등록규제 정비와 함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완화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규제개선 건의 과제 등 제출에 적극성을 보였다. 지난 8월에는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관련 규칙 개정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15일 출범식을 갖고 곡성교육 비전을 선포한다. 곡성군은 13일 “오는 15일 오후 2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출발을 알리고 목표와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행사는 곡성교육을 위해 지원해 준 기부자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참석…

곡성군은 8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전남도농업기술원 주관 2020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농업인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원예산업 기반 구축과 농촌관광 활성화, 농업 기계 지원 및 임대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또한 멜론·토란 등 지역 특화 소득작목 육성, 체리·신품종단감 등 신소득과수 도입, 자연순환생명농업 기술 보급과 종합검정…

곡성군은 8일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멜론마을 조성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멜론마을은 곡성멜론 대표 주산지인 곡성읍 대평2구 금예마을에 조성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체험관광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산농가와 지역민…

곡성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갗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 성과, 서비스 제공 실적, 아이돌보미 활동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곡성군은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선 7기 곡성군은 일과 가정 양립 지원 확대라는 공약을 내걸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