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7일 “오는 1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인 총 28개국…

광양경찰서는 “최근 관내 자율방범대 임원진 14명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자율방범대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법은 그간 법적 근거가 미흡해 자율방범대가 체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방범대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대원의 자긍심 고…

광양제철소는 “최근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광양시 봉강면 소재 명암마을과 서석마을에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가정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바는 낙상을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광양제철소는 전남도 광역치매센터와 광양시 보건소와 협력해 187세대를 설치 대…

광양시가 고령화 및 농촌 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사업으로 2억1천만원이 투입돼 광양농협과 동광양농협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다압농협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중개하고, 농작업자를…

광양시는 14일 “오는 19-21일 3일 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2023 전남도 숲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전국 캠핑인 150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

광양항 해상에서 급유선과 예인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여수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1분께 광양항 K2 묘박지 해상에서 600t급 급유선 A호(승선원 7명)와 1천600t급 예인선 B호(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급유선은 침수가 발생했고, 예인선은 창고 내부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양측 선장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야간항해 중 운항 부주의로 사고…

광양시는 1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보고 점심이나 저녁은 ‘광양불고기’를 즐기는 1석2조 여행을 추천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와 육즙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다. 광양읍 서천변에는 전통 광양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있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10㎞ 내에 위치해 관람 시 소진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앞둔 가운데 광양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했다. 9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제4회 지방시대 워크숍 일환으로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 지방산업 육성과 지방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정인화 시장은…

광양제철소는 “최근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목공 완성품과 카네이션 등 완제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달아 가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버이날 당일에는 광양제철소의 ‘돌보고 살피고 재능봉사단’이 카네이션 생화 450여…

포스코가 최근 ‘Park1538광양’ 착공식을 갖고 광양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Park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약 6천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상 4층, 연면적 2천200평 규모의 홍보관과 지상 3층, 연면적 6천400평 규모의 교육관을 오는 2024년…

광양경찰서는 “최근 테러·재난 사태로부터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한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테러·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체계적인 현장 조치 방법 등을 현장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요원의 임무 숙지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광양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양시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양시 주최, 전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행사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

광양시가 1천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광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최고, 최대, 최다 3최 원칙 하에 글로벌 광양관광 실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관광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시민,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해 광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고민한다. 포럼은 ▲김명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광양관광 활성화 랜드마…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최근 치매안심도시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기관의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30일 “정비자회사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직원들의 처우를 포스코그룹 기준과 일원화하고 기존 협력사와 납품 규모를 유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각종 방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 기술력을 축적하고 운영하기 위해 정비 전문 자회사를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