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추진 중인 ‘세대공감, 행복나눔 배달천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정을 나누는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최근 이틀 간 ‘세대공감, 행복나눔 배달천사’ 1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1밝혔다. ‘세대공감, 행복나눔 배달천사’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

함평군은 12일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재산세(2021년 정기분)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월 10% 이상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했거나 임대료 인하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로 인하 비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개월 미만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에도 1개월 30%, 2개월 15% 이상 인하한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대료 인하…

함평군은 11일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시설직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군 관리계획 및 각종 개발 계획 수립 등 군 행정의 중책을 맡고 있는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해 군 건설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기영 호서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2026 함평형 그린뉴딜 : 2021년 함평발전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함평군도시계획위원회 환경 분야 위원이기도 한…

함평군은 10일 “최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별 회계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업무 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윤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해 우선구매제도 교육과 우수 공공구매사례 소개, 지역 사회적기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함평군은 9일 “최근 관내 공공·민간 숙박업체 대표들과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한 ‘임시거주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독립된 임시거주시설을 신속하게 확보·제공함으로써 이재민 감염병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함평 가축시장이 지난해 전남도내 가축시장 15개소 가운데 가장 활발한 경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함평군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 관리와 2017년 자동화 거점소독시설 및 전자경매 시스템 등을 갖춘 현대식 시설이 활발한 시장 거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이 스마트팜 확대 지원 및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연구효과를 시험하는 공간) 교육장 고도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 시설·장비로 신소득 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국화, 대추 등 품목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여년간 유지해 온 행정 관여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 운영을 본격화한다.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달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준비 및 회원 소집 등 월별 정기회의 진행 사항과 지역사회 공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활동 등을 자체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기구다. 다만, 운영 편의와 제도 안착을 위해 통상적으로 행정의 뒷받침이 있…

함평군은 2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조사료 생산농가(단체)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silage·담근먹이) 제조 운송비 보조금 31억원 중 14억원을 선(先)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금 지급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 지원 사업 지침과 신속 집행 활용 지침에 따라 농가 자금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함평군은 가축 사육에 있어 필수인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사료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제조 운송비 지원을 매년 추…

최근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00여명을 웃도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함평군이 코로나19 선제 검사와 사전 밀접접촉자 파악 등을 통해 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에 발빠르게 대응해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관내 확진자 방문으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접촉자 파악, 선제 검사, 자가격리 및 관련 시설 방역소독 등 추진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고 밝혔다. 특히 함평군보건소는 이 같은 선제적 대응이 전남도 역학조사관…

지난해 4·15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경영CEO’ 출신인 이상익 군수는 1년여간의 재임기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슬로건을 내세운 이 군수의 혁신적인 군민 체감 행정으로 함평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함평군은…

함평군 나산면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나산강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나산강변 주변 관광기반 시설 구축과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나산면 청년회, 방범대, 농민회 등 사회단체가 결집한 후 나산면, 나산면번영회, 나산면이장협의회가 동참하면서 민·관 협력 단체인 ‘나산강변 가족나들이공원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출범 직후 나산강변 및 앵두공원 일원 정리와 버드…

비대면 안심 여행지로 손꼽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연접한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최신식 캠핑장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임시 개장한다. 자연 속에서 생기를 찾고 활력을 충전하라는 마음을 담아 ‘별별캠핑장’(bbcamp.kr)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별별캠핑장’은 개별 샤워 시설을…

함평군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 악취 개선 및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민관 지역협의회’를 시작으로 ‘2021년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축산 악취 개선 사업은 시·군 지역 단위 선정을 통해 해당 축산농가에 ▲분뇨 처리 방식 개선 ▲축산 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날 축산단체, 쌀전업농 등 민간 단체와 군 …

함평군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지구에 학교지구가 최종 확정되는 등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저지대 농경지(50㏊ 이상)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방재 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학교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지구 선정(150억원)과 석창지구 계속사업 총사업비 변경(20억원 증액) 승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구 국회의원 등 중앙부처와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