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 “지난 5일 나산면 우치리 일원에서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파 재배농가, 군청, 농협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수집기를 이용한 메쉬파렛트 수집 과정을 참관했다. 함평군 양파의 경…

함평군은 “최근 2024년 상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242명에게 장학금 3억7천여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와 학자금 중복지원 심사를 거쳐 선발된 242명의 학생으로 고등학생 41명, 대학생 190명 특기자 11명이다. 이상익 군수는 “교육은 미래를 향한 가장 가치 있고 확실한 사업”이라며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본연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함평군은 30일 “‘맞춤형 신소득 작목 육성 시범사업’ 및 박과류 재배기술교육 등 중소형 박과류 소비트랜드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맞춤형 신소득 작목 육성 시범사업’으로 지원하는 ‘신의 한수’ 품종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육종한 것으로 과중이 1-1.5㎏ 정도로 소규모 소비트랜드에 적합하고, 평균 당도가 …

함평군은 28일 “우수 농산물과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쌀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10여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

함평군은 27일 “임산부와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오는 6월14일까지 진행하며 ▲신생아 관리법 교육 ▲산전 필라테스 ▲힐링 태교 수업(원예·공예)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가…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년 지역발전 동력 마련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5개 부처를 방문해 주요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가 건의한 주요현…

함평군은 2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2024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남도·광주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 등록된 함평군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을 최대 1일 4만원까지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할인 금액은 1박 기준 요금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함평군이 농업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유통) 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2024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월야농협장과 함평축협장을 파견해 해외시장의 판로 확대와 입지 강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태국을 시작으로 올해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함평나비쌀, 양파, 샤인머스캣, 단호박, 애플수박 및 국화 침출차 등 다양한 함…

“함평군 보건소가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해 준 덕에 새로운 삶을 되찾았어요. 가족들과 필리핀 여행도 거뜬히 다녀올 정도여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함평군의 통 큰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함평군 해보면 성대마을에 거주 중인 임덕순(74·사진 왼쪽서 세 번째)씨는 요즘 그 어느 …

함평군이 국화 분재 재배기술의 대중화와 전국적 확산을 선도하며 국화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울진군 야생화연구회원 등 21명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국화 작품 전시를 위한 시기별 재배관리 기술 및 소재를 활용한 국화 분재 재배방법 전수 등 현장 견학을 실시했…

함평군은 13일 “5월 중순부터 고추 바이러스(사진) 매개충 발생에 대비해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1-4월 기상자료 분석 결과 평균 기온이 4.1℃로 평년 대비 1.2℃ 높아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이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5-6월은 총…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대축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생태 지역축제로 18만5천500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갔다. 입장료 수입은 7억2천900여만원이다. 군민이 참…

함평군은 6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종료 후 7-8일 이틀간 정비 기간을 거친 후 9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역농특산품 판매 부스 및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 중앙 무대를 7-8일 철거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함평엑스포공원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공원이 정상 운영되는 9일부터 각양각색의 식물로 다양한 테마를 연출한 식물전시관 및 세계의 나비와 곤충들을 관람할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함평의 70-80년대 생활상을…

함평군이 함평나비축제장 인근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사진)를 발견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순천향대학교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융복합연구소는 영산강 유역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조사하던 중 함평천수변공원 인공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 12개체를 찾아냈다…

함평군은 1일 “‘함평에서 처음 따보는 바나나’ 체험 행사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나나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4세부터 13세의 어린이와 취약계층 관광객이 함평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에서 직접 재배한 바나나 나무에 올라가 바나나를 수확하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는 6일까지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요금은 별도로 받지 않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