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준비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10월20-29일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순 고인돌 봄 축제에 이은 두 번째 공식 행사로 화순의 대표 가을 축제인…

화순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산책로, 등산로 둘레길을 점검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경찰서는 공원, 등산로, 둘레길 방범시설 작동상태 점검 등 선제적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 취약시간대 거정탄력순찰 및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활동을 펼치는 등 범죄 취약…

화순군은 10일 “고인돌 보호각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 보호각 주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인돌 보호각 주변은 노후화된 탐방로 황토포장과 데크를 교체해 관람객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조성했다. 또한 보호각 안내소 및 데크의 변색된 목재에 오일스텐 도장 작업을 진행해 보호각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고인돌 보호각 내부의 노후화된 기자재 교체 및 시설물 보수를…

화순군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바이오 인재양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생물 의약연구센터에서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기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 생명 사회포럼(이하 ‘포럼’) 주관으로 화순군과 화순백신산…

화순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화순경찰서장과 자율방범연합대장, 화순군청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해 경찰에서 추진 중인 다중밀집장소·공원주변 가시…

화순군은 30일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이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향토 음식 11개소, 단품 음식 5개소)와 푸드트럭 6개소로 이뤄질 예정이다. 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10월20-29일)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15만원(가스 미설치 10만원)의 별도 부스 입점료를 내야 하나 푸드트럭은 별도 입점료가 없…

화순 역전파출소는 30일 “주민 불안 해소와 모방범죄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매주 2회 이상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취약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동기 범죄와 고추·들깨 등 농산물 절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하니움체육…

화순군은 “오는 9월1일부터 화순 전대병원 교차로 구간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구간은 일심리 마을교차로-일심교차로까지이며, 40분 이상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 점심시간(오전 11시40분-오후 1시20분)은 단속이 유예된다. 군은 9월부터 두 달간 주민 홍보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할 계획이며, 적발된 차…

화순군은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100원 택시 전용 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100원 택시는 매달 쿠폰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해 사용한 쿠폰을 모아 택시 사업자가 수기로 보조금을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사업 참여자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카드 결제 시스템이 …

화순군의 1만원 임대주택 2차 접수에 1천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2차 모집 정원은 청년과 신혼부부 각 26명 등 총 52명이었으며 청년 882명, 신혼부부 47명 등 모두 929명이 신청해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별 경쟁률은 청년 34대1, 신혼부부 1.8대1로 청년…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인근의 고인돌 오토캠핑장이 합리적인 이용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청정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개장한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41면의 강자갈 사이트, 족구장,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

화순경찰서는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원, 등산로, 둘레길 등 특별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화순경찰은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및 공원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진단을 통해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지점에 순찰차 배치 및 취약시…

지역 원로 정치인의 추모비 건립을 위한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구복규 화순군수 등 지역 정치인 6명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21일 화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 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같은 혐의로 김석봉·오형열·조세현·조명순 화순군의원 등 4명에 대해서도 고발 조치했다. 이들은 지난 6월24일 화순군 춘양면에 세워진 고(故) 양회수 선생 추모비 건립을 위해 성금을 냈다는…

화순군은 “화순읍 주요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 및 차량 지·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과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해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교차로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화순군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진상 규명과 관련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키고자 해당 사건의 신고·보증인에 대한 접수와 사실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홈페이지 및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지속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 1월2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신고인과 보증인 321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