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0일 “지난 9일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키즈라라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실천과 지역의 환경교육 저변 확대에 뜻을 함께하는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자원관은 ESG경영 실현을 위해 그간…

무소속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목포시)는 9일 성명서를 통해 “당선 즉시 민주당에 복귀하고 민주주의 회복에 앞 장 설 것”이라며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목포·신안·무안을 통합해 목포광역시대를 개막하고 목포 외곽 순환 고속화도로, 목포 선창대교, 신재생에너지 특화단…

목포시가 자매결연도시 일본 벳푸시를 방문해 10년만에 교류를 재개하며 목포 김 수출 홍보에 나섰다. 9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자매도시인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벳푸시가 ‘시정 100주년 기념식’에 목포시를 초청해 추진됐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양 도시 간 자매…

목포어린이도서관은 9일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 ‘원데이 컬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컬쳐’는 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문화생활·소통의 장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강좌다.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목포교도소는 8일 “지난 1-5일 열린 2024년 전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명이 출전해 농업기계정비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수상자는 오는 8월24일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목포교도소는 수형자들의 출소 후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의…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가 거치되고 있는 목포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이하 실천회의)는 8일 “오는 30일까지 세월호 10주기 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기억식과 기억전시회 등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포 원도심에 있는 갤러리 나무와 통갤러리 두 곳의 전시공간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목포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37명이 참여해 세월호 참…

목포시와 전남영상위원회가 8일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대상자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과 전남도에서 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8일 “오는 30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에서 ‘바다,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제33기 바다문화학교’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문화학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운영해온 해양 문화 인문학 강좌다. 이번에는 ‘바다, 미식의 세계’를 주제로 바다가 선사하는 미식의 세계를 탐구하고, 해산물 요리의 역사, 영양학적 가치, 인문학적 의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산물을 조…

목포상공회의소는 7일 “‘전남도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모를 즉각 중단하고 목포대 신설을 조속히 결단하라”고 요구했다. 목포상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공모를 통해 단일 의과대학을 신설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추진에도 반대하지 않았던 서부권 도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생명권·건강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지역 상공인들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목포상의는 …

목포시가 게미진 맛을 내세워 ‘맛의 수도 목포’ 브랜드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쿠킹클래스 시즌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목포의 다채로운 맛을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며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아…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전복된 차량을 그냥 지나치진 않았을 겁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알려지게 돼서 부끄럽습니다.” 목포교도소 교도관 노인범 교위(49·사진)가 최근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목격하고 탑승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목포…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의학교는 “최근 센터 1층 유스테이에서 꿈의학교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근거와 목적, 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참여 청소년과…

목포해양경찰서는 4일 “진도 쉬미항 내에서 기름을 유출한 700t 부선 A호 선장(70대)과 선주(50대)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1일 오후 3시46분께 진도군 쉬미항에 기름으로 보이는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 긴급 방제조치를 완료했다. 해경은 목포광역VTS(해상교통관제센터), 진도통합CCTV관제센터와 공조해 쉬미항 입·출항 및 정박 선박을 조사해 사고 발생 3일 만에 A호를 찾아냈다./목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4일 “봄철 낚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등을 위해 목포 북항 일대에서 해양사고 예방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안전특별대책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 전체 지사 중 관할 선박수(10만169척)가 가장 많은 목포지사에서 실시됐다. 공단은 …

전남도가 전남권 의대 신설 관련 단일의대 공모로 추진하겠다는 발표 이후 지역사회에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국립목포대의과대학 유치 전남도민추진위원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34년의 기다림, 전남도 의대 공모 추진은 어불성설”이라며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4%가 위치해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아 공중보건의도 매년 감소해 도서지역 의료체계는 이미 무너진 상태”라고 밝혔다. 전진우 국립목포대의과대학 유치 전남도민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