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는 애플망고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는 달콤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완도산 애플망고는 장기 저장 및 고온 처리를 하는 수입산과는 달리 맛이 훨씬 좋고 향도 풍부하다. 특히 당도가 18브릭…

완도군은 “최근 해양치유밥상 2호점 지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치유밥상 2호점은 완도읍에 소재해 있는 완도회타운으로 전복죽부터 생선튀김, 해초 샐러드, 해물 모둠, 회(전복, 광어, 제철 생선회 2종), 전복 해초 물회, 어전 쟁반, 장어 철판구이, 해초 돌솥밥 등 10가지 메뉴로 청정 완도 바다의 건강한 맛을 담았다. 특히 어전 쟁반은 군과 길 신문화전략연구원, 업체가 함께 개발한 음식으로 생선 뼈를 장시간 고아 만든 육수에 각종 채소와 생선…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복날을 맞아 다양한 전복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18-24일, 8월8-15일 탑마트 전 지점에서 완도 전복 특판 행사가 열린다. 오는 20-23일 4일간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에서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완도소안수협이 운영하는 전…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 기준을 규정해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등록으로 완도 동백 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5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아버지의 묘소를 관리하고 돌아오던 70대가 넘어진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11일 완도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7분께 완도군 청산면 읍리의 한 골목길에서 A(72)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좌측으로 넘어진 경운기에 깔린 A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소방헬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구름이 낮게 뜨는 저운고 기상 상황으로 운행이 불가능해 헬기는 회항했다. A씨는 인근 보건지소로 이송됐으나…

신우철 완도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해양치유산업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천명했다.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책 토크 콘서트’를 열어 군민들과 핵심사업 추진 상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민선 8기 미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

완도군이 핵심 현안 사업과 4차산업 혁명기술을 연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군정과 연계한 아이디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가상현실(VR) 등을…

완도군은 9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유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월20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전국 277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되…

완도군은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사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숲길 이용 활성화와 남도의 우수한 숲길 홍보를 위해 ‘2023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선정했으며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5개소가 포함됐다.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은 호수와 하천, 바다…

완도군은 “‘2024년 청년 공공 임대주택 건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남도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군에서는 부족한 청년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 현안 사업인 해양치유센터의 본격 운영,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으로 수요가 폭증할 청년층의 주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공모에 …

완도군은 “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생활문화센터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설업 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건설업 종사자·현장 소장, 발주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동영상 상영, 장마철 건설 현장 안전 보건 길잡이 책자와 온…

완도군은 “지난 27일 대우재단과 완도군 마음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선협 대우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도서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리 증진을 위해 완도군과 대우재단이 건강돌봄센터를 설치…

완도 해산물의 우수성은 해저 맥반석 기반암과 갯벌, 해수 성분의 영향에서 비롯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완도군은 “해양환경과 해산물의 영양학적 관계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연구 용역을 진행했으며 최근 ‘완도지역 해수 성분과 해산물의 영양학적 관계’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김정빈 순천대학교 교수와 김태훈 전남대학교 교수가 완도지역 연안 해수의 화학적 성분(유기탄소, 용존 무기 영양염, 미…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정책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지속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Chiocciola Orange 2023)’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

완도군은 25일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청년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군에서는 7개팀(37명)이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선정된 7개 청년 공동체는 ▲완도군만의 이모티콘 개발, 그립톡, 열쇠고리 등 소품 제작 홍보 ▲우드버닝·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색채 심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