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물놀이장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지난 6일부터 41일간 물놀이장 개장에 따른 주차관리 관계자 특별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엑스포주제영상관에서 관내 배달 업소 업주상대, 안전모 및 안전밸트 착용·신호 지키기 등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함평 물놀이장은 광주전남에서 접근성 등으로 연평균 7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류미진 함평경찰서장은 “물놀이장 개장에 따른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 많은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함평=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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